임산부 아기 영유아 변비약 ‘장쾌락’효과 복용방법

임신을 하거나 출신하고 나면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변비가 생기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은 임산부와 영유아가 복용해도 되는 변비약 장쾌락에 대해 정리해봤어요.

 

장쾌락 시럽은 한미약품에서 나온 변비약으로 돌 전 영아나 소아도 복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임신을 한 상태에서 먹어도 뱃속 아기와 출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약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래도 특이체질이나 특히 조심하셔야 하는 임산부라면 복용 전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복용하는 것이 안전할 거 같네요. 

 

 

 

변비약 맛

저의 경우에는 아이가 변비가 심해서 아이를 먹이려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경우 너무 쓴 약은 먹기 힘들어 해서 약이 쓰면 먹이는 것 부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거부감이 들지 않는 약으로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장쾌락은 달달한 맛으로 올리고당이랑 비슷한 느낌인 거 같아요.

 

아무 냄새도 나지 않고 단맛이 나는 시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약사님께서 아이들이 먹기 힘들어하면 요구르트나 주스에 타서 먹여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희 아이도 요구르트에 타서 빨대로 먹이면 거부감 먹이 잘 먹더라고요.

 

 

 

복용방법 

아침식사를 하기 전 공복에 드시면 된는데요.

 

성인

• 보통의 경우 처음 2~3일간 1일 15~30mL를 아침식전 경구투여하고 그후 계속 1일 10~15ml를 투여한다. 심할 경우 45mL까지 투여할 수 있다.

(7세~14세) 소아

• 처음 2~3일간 1일 15mL를 투여하고 그 후 계속 1일 10mL를 투여한다.

(1~6세) 유아 

• 1일 5~10mL를 투여한다.

(12개월 미만 )영아 

• 1일 5mL를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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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쾌락 시럽의 성분으로는 천연 순수 성분이 대부분이라서 임산부뿐만 아니라 영아,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이라고 해요. 장기간도 복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으나 7일 이상 먹는 것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랜시간 복용이 필요한 경우 전문의의 상담 후 드시는 것이 안전해요. 
장쾌락시럽은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 받을 필요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변비약은 성분과 효과에 따라서 팽창성 . 삼투성. 자극성 완화제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요.  그중에서 장쾌락은 삼투성 완화제에 속하는 약이에요.  삼투성 완화제는 대변에 수분함량을 증가시켜줘서 변을 부드럽고 묽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배변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약이에요. 

 

변비약 효과

빠른 효과를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고려하셔야 할 부분인데요. 왜냐하면 장쾌락 시럽의 경우 먹고 나서 바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보통은  1~2일 정도 지나고 나서 효과가 나타나는 약이기 때문이에요.  아이가 만약 변비가 심해서 화장실을 못간다면 복용한 후 하루 이틀을 더 기다리셔야 하는데요. 이런 시간을 고려하셔서 복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저희 아이의 경우 약을 먹고 나서 하루 이틀 정도 지나면 변이 부드러워 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편안하게 배변을 하더라고요.

장쾌락 시럽을 일주일 동안 먹었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더 이상 약을 드시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복부 경련, 설사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복용을 중단하셔야 한다고 해요.

아무리 안전한 약이라고 해도 오랫동안 복용하시는 것은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시고  드시기 전 의사나 약사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투여하셔서 안전한 복용 되시길 바랄게요